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나주숲체원은 전국 공공기관 퇴직 예정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체험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8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퇴직 후에도 근로의욕이 있는 중장년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위해 산림교육·치유·레포츠 등 산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와 취업 및 창업 소개, 분야별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한다.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 원장은 "경험과 지혜를 두루 갖춘 신 중장년층 세대에게 새로운 경력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 참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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