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색있는 지역 일자리 사업 추가 공모
페이지 정보
본문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일까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은 지역주민과 기업이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모델을 발굴해 자립 운영 가능한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사업이다.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에서 선정된 영도구 거점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진=부산시] 2021.09.02 ndh4000@newspim.com |
시는 9월 중 '거점기반‧경제활성화형'과 '지역공동체‧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전 공모와 달리 이번 3차 사업은 구·군에서는 장비대여,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은 현물출자로도 사업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일자리 제공으로 중소기업의 채용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어서 많은 구·군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공모가 구‧군에 필요한 일자리 사업이 많이 발굴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스핌, 남동현 기자, 2021.09.02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직장인이 이직을 잘 하려면… 글쓰기와 이력서 21.09.02
- 다음글울산시, 전 국민 대상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