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장년층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연계 협약 체결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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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인천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지난 1일 인천인력개발원 1층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중장년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직업훈련 교육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경력설계를 지원하고,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재취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만 40세 이상 중장년이면 경력경로를 찾기 위한 ‘생애경력설계’를 시작으로 ‘전기설비공사’, ‘가구설계제작’, ‘스마트팩토리제어’ 등의 직업훈련 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구직자여야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노사발전재단 인천지사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32-421-8315)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연중 상시이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취업정보 제공 및 1:1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용 인천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의 중장년들이 산업변화에 따른 경력전환에 적절히 대응하고 도전 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경력경로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임채문 인천인력개발원장도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민들이 평생직장이 아닌 평생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인력개발원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현장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인천일보 유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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