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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50+인턴십 사업' 추진…신중년 일자리 창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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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21-12-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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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퇴직한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 활용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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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50+인턴십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후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은행과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참석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총괄 지도·감독, 언론홍보, 사업평가 등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광역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직무교육 및 활동 관리, 참여자 모집, 수요기업 확보 등 사업의 전반적 운영을 담당한다.

50+ 인턴십 사업은 기업연계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만50세~64세 미만 신중년의 퇴직 후 재취업을 지원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정 교육을 수료한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업 인턴체험을 지원하고, 인턴이 종료된 후에 사후관리를 통해 정규직 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체험을 제공한다. 인턴 기간에는 상해보험 가입 하에 월 최대 57시간을 근무하고 52만5000원을 보수로 받는다. 6개월 이상 장기 채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5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소양 교육과 직장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을 받은 후 각 기업과 기관으로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기사출처 : 뉴스핌 남동현 기자.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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