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060 재취업 위한 역량 강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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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경영 ◆
2018년 시작된 '굿잡 5060' 사업은 50·60대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현대차그룹과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상상우리 등이 사업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굿잡5060은 올해 7월까지 368명의 재취업을 지원했다. 취업률 62.2%, 6개월 이상 고용 유지율 69.5%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을 보장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신중년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 많은 지원자가 참여하도록 온라인 기반 교육 과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진행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소외 청소년에게 교육 봉사를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에게 멘토링과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8기 발대식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8기 봉사자들은 총 350명으로, 올해 말까지 청소년 약 1400명에게 전 과목 개인별 맞춤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대면 멘토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온라인 멘토링을 도입했다. 현대차그룹은 대면 활동 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항균 필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한다.
올해 대학생 교육봉사자들은 △장학금 300만원 △현대차 임직원과 기업, 법조계, 의료계 등 전문가 300여 명으로 구성된 점프스쿨 사회인 멘토단과의 일대일 상담 △참가 청소년과 점프스쿨 멘토단이 함께하는 진로 캠프 등 혜택을 받는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이새하 기자.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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