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한강 환경지킴이 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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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지방환경청이 ‘한강 환경지킴이’ 50명을 선발한다.
6일 원주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한강 환경지킴이' 모집이 진행된다. 북한강과 남한강, 동해안, 다목적댐 상류 등 4개 유역에서 활동할 지킴이를 모집하는 것이다.
‘한강 환경지킴이’는 지역주민 및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 강원과 충북 주요 수계의 하천 감시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업무는 불법 낚시행위, 쓰레기 투기 등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와 하천변 정화 활동, 하천변 불법 경작지·불법 시설물 현황조사 등이다.
선발된 지킴이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평일 4일, 주말 1일)한다. 급여는 실 수령액 기준 월 190만원 수준이며, 복무관리는 모바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한강 환경지킴이를 통해 한강 상류의 물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보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뉴스원. 신관호 기자,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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