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은퇴 간호사 등 전문인력, 노인 돌봄 전문가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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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은퇴한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노인 돌봄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만 60∼65세의 건강보험공단·복지시설 퇴직자, 은퇴 간호사 27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직무 교육을 받은 뒤 이달 중순부터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건, 돌봄, 방역 등의 서비스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은퇴한 전문 인력에게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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