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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실업자에 일자리 제공…고령 건설근로자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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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22-03-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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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근로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7일 '2021년 건설기성액과 건설기능인력 간 비동조화의 현상과 원인' 보고서를 내고 지난해 건설업이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3∼10월 전국 건설기성액(업체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공사 금액)은 감소했지만, 건설기능인력은 오히려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는 진입 장벽이 낮은 건설 현장의 비숙련 일자리에 많은 실업자가 진입해 짧게 일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작년 3∼10월 60대 이상 고령층의 건설업 신규 취업자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7%(2만9천명)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주당 근로시간은 34.4시간으로 기존 건설인력(39.5시간)보다 5.1시간 짧았다.

공제회 관계자는 "건설업이 '서민 일자리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른 산업의 많은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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