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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 넘어 커피 제조 배워 제2의 인생 더 향기나게ㆍ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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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2-04-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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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바리스타` 지원...여성 1인 가구 5명 프로그램 참가
시니어클럽 연계ㆍ커피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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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가 지역 만 60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5명에게 `내가 바로 시니어 바리스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5명에게 `내가 바로 시니어 바리스타`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 상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본이 부족한 만 60세 이상 여성 1인 가구의 경제적,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들은 고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총 10회기에 걸쳐 바리스타 이론교육과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캐러멜 마키아토 등 다양한 카페메뉴를 만들고 직접 시음하며 커피 추출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받는다.

또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시니어 카페 `정담카페`에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첫 회기에 참여한 김모(고성읍) 씨는 "나이가 들면서 무엇에 도전하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고 제2의 인생을 꿈꿀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청년, 중ㆍ장년 등 생애주기에 맞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힘든 60세 이상 여성 1인 가구의 경제적 고립을 도와 생활의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1인 가구에 대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경남매일, 이대형 기자,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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