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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직자들, 양복 벗고 오지마을 찾아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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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2-04-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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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통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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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의 대표 복지 서비스인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 퇴직 공무원들의 재능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주민이 거주하는 오지마을로 찾아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농기계 수리, 한방 및 양방 진료, 전기 및 소방 안전 점검, 이동 빨래방 및 이동 목욕, 칼갈이, 안경 수리, 맞춤형 상담, 여성 취업상담, 방역 소독 서비스, 자활 취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곡성군의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다림돌 봉사단’이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와 함께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기존에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했던 봉사 단체가 올해는 사정상 함께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을 들은 퇴직 공무원들은 직접 칼갈이 재능기부를 하겠다며 나서며 지난 3월부터 합류한 것.

퇴직 공무원 중에는 스포츠 마사지 2급, 카이로프랙틱 2급, 운동처방사 2급, 요가 강사 3급 등을 구비한 전문가도 있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분들이 참여할수록 희망복지 기동서비스가 더 많은 주민에게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선배 공직자들의 참여가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라이프점프,  정혜선 기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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