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인턴형 참여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일경험프로그램은 구직자(취업지원서비스 수급자격자)에게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업무를 경험하게 해 진로탐색·직무능력 향상, 경력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BPA는 고용노동부가 선발한 6명의 인턴형 참여자를 2개월간 5개 부서에 배치해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 행정문서 작성법, 비즈니스 매너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으로 구직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고용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노수윤 기자, 2022.07.13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