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영동 최초 산림치유지도사 1·2급 양성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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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강원 영동지역 최초로 산림치유지도사 1급, 2급 양성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의 산림자원을 이용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가다.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치유지도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현재 전국에 1급 9개, 2급 13개의 양성기관이 운영 중이다. 1급과 2급을 동시에 운영하는 기관은 6개 기관에 불과하다.
이번에 1·2급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산림치유 관련 연구 및 프로젝트 실적, 양성기관 프로그램·교수진·교육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양성기관으로 지난 14일 선정됐다.
국내 유일 산림치유 분야 전공학과인 산림치유학과의 김소연 교수는 "양성기관 유치를 통해 우수한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출해 도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및 산림복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산림치유지도사 1급, 2급 양성교육과정은 2023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기사출처: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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