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와 영화제작의 꿈, ‘시니어 배우학교‘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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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60세 이상 주민, 연기와 영화제작 활동 기회 제공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8.29까지 온라인과 현장 접수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시니어 배우학교는 배우, 영화제작 꿈이 있는 시니어들을 위해 영화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우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60세 이상의 동대문구 주민이며, 응모방법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 8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온라인 접수와 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기초(호흡과 발성), 중급(작품분석, 즉흥 연기, 카메라 연기), 실전(포트폴리오 제작, 단편영화 촬영) 교육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연기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영화제작은 11월 2일부터 25일까지다. 교육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되며 마지막인 12주 차에 상영회와 수료식을 한다. 수업 차수 80% 이상 수강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수료 후 센터 자체영상 제작 시 배우로 출연할 기회를 제공하며, 연기 스터디그룹활동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답십리영와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최근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번 기회에 배우의 꿈을 품었던 시니어들을 위해 영화 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연기, 영화제작 활동이나 새로운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은 시니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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