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별정우체국 재·퇴직자 전직지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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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5일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과 별정우체국 재직(퇴직)자의 생애설계 및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 및 전직을 준비하고 있는 별정우체국 직원에 대한 생애경력설계와 일자리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별정우체국의 주 업무인 우편·금융업종 종사자들이 퇴직 후 도전해 볼 만한 직무에 적합한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우편·금융업종 종사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현재 종사하는 업무와 직무연관성이 높은 업종 특화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하반기 운영 결과에 따라 추후 우편·금융 업종 특화 전직지원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기관 재직(퇴직)자들의 전직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편·금융 업종 종사자들이 퇴직 후에도 평생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 전직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13개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재단 중장년 일자리센터를 통해 더욱 다양한 업종에 대한 특화 전직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용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이사장은 “적합 직무개발과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노사발전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파이낸셜뉴스, 김현철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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