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중년 일자리센터' 내년 상반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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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50∼60대 신중년 통합 고용 지원의 거점이 될 전북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안부가 이를 운영할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접근성이 좋은 도심권에 들어설 예정인 이 센터는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부터 창업, 생애 설계, 고용 상담에 이르기까지 종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의 50∼60대 인구는 전체 27만5천254명 중 33.2%인 9만1천388명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신중년 세대들이 사회 재참여를 통해 보람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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