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한라체육관에서 '다함께 내일로(My Job) 빛나는 내일(Tomorrow)' 슬로건으로 '2022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는 제주도 주최, 제주상공회의소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일자리박람회이다. 박람회를 통해 도내 금융, 호텔, 관광 등 다양한 직종의 46개의 기업과 23개 기관이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다르게 타 지자체와 온라인 연계를 통해 제주 일자리 공유를 시도하는 한편,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기관 기업정보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참여기업에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리우대(0.3%이내) 등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체별 부스에서는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도 이뤄진다. 구직자는 이력서 등 취업 관련 서류를 지참해 희망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취업전문 컨설턴트들은 △인공지능(AI) 면접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직업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AR·VR체험 △취업카드/취업타로(취업운세)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이미지를 포함한 면접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내 아이, 내 직원과 소통하기_MZ세대 소통전략' 특강과 함께 광개토 제주예술단의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공연도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이나 제주상공회의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구인난 해소의 장이 될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머니투데이, 나요안 기자, 2022.10.25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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