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빵 굽고 어르신이 서빙…부산 세대융합 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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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대융합 카페 '동백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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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최근 부산 사상구에 있는 옛 유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세대융합 카페 '동백 베이커리'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사상시니어클럽'과 청년 사회적기업 '서양다과제작소'가 협력한다.
제빵 자격증 등을 가진 청년들이 만든 빵과 커피를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서빙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카페 4곳에 청년 매니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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