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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퇴직 후 실질 은퇴까지 20년 더 일해…생애 적자전환 대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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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2-1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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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신중년 평균 49.3세에 퇴직

법정정년까지 근무 후 퇴직하는 비율 9%에 그쳐

조기퇴직에 제2의 일자리 찾아 재취업

생애주기수지가 적자 전환하는 시기

이미지=이미지투데이


우리나라의 55~64세 이하 신중년 대부분이 법정 정년인 60세보다 10여년 정도 빨리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제2의 일자리를 찾아 경제활동을 지속했으며, 평균 소득은 주된 일자리 때보다 36%가량 감소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발표한 ‘늦어지는 은퇴, 생애주기수지 적자에 대비하라’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중년은 평균 49.3세에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난다. 이는 법정정년인 60세보다 10.7년 빠르며, 우리나라 신중년의 실질 은퇴 연령인 72.3세보다는 23년 정도 빠른 셈이다. 2021년 기준 임금근로자가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사유를 살펴본 결과 정년퇴직자는 9.6%에 그쳤으며, 권고사직, 명예퇴직, 정리해고, 사업부진, 조업중단 등에 따른 비자발적 조기퇴직의 비중이 41.%를 차지했다. 정년퇴직 비중은 2021년 기준 최근 7년간 감소세인 반면 비자발적 조기퇴직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기사출처 : 서울경제, 2022.11.15, 정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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