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은퇴 예정 공무원 귀농·귀촌 교육 운영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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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과정'을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농식품공무원교육원) *재판매 및 DB 금지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내년부터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과정'을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화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기에 공무원들이 퇴직 후 농촌에서 재능기부 등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체험형 귀농·귀촌 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 ▲전문 강사 인력의 상호 제공 ▲귀농·귀촌 성공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정년·명예퇴직 예정 1년 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무원연금과 인생 설계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교육과정 홍보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대상자를 교육원에 통보한다. 교육원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증 발급 등 후속 조치를 한다.

박성우 교육원장은 "앞으로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발굴하고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뉴시스, 2022.11.22, 박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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