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남도, 내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모집...12.28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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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지원하는 실버카페. 사진=전남도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남도는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에 총사업비 1883억원이 투입된다.
지역 환경정비, 공공시설 봉사 등을 하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와 공공전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과 식품·공산품 제조·판매 등의 '시장형'과 경비원, 관리사무직 등 민간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다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기초수급자(생계급여),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정부부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등에 2개 이상 참여 중인 사람은 노일일자리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어르신은 시·군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방문·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시·군 사정에 따라 모집 기간은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소득·재산 조사, 건강상태 개별상담 등 선발 기준표에 따라 사업단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김형수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노년기 소득에 큰 보탬을 주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이 계속 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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