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까지 일자리 60만개 창출…고용률 70.1%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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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2022.7.1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인천시가 2026년까지 총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 70.1% 달성에 도전한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용률과 실업률 등 각종 고용지표는 전년 대비 1% 이상 반등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인한 지역경제·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
종합계획을 보면 시는 내년부터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 △인천형 특화일자리 △청년의꿈 도전일자리 △맞춤형 균형일자리 △함께하는 소통일자리 등 5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통해 2026년까지 총 60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미래산업(AI, 디지털, 로봇, 바이오) 혁신일자리 2613개, 혁신성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3만1388개, 인천경제자유구역 신성장산업 조성 및 고용창출 1만8046개 등 5만2047개를 고부가가치 미래일자리로 창출한다.
또 인천형 특화일자리로 13만2808개를 만들고 청년의 꿈 도전일자리 3만9847개, 맞춤형 균형일자리 30만3610개, 함께하는 소통일자리 8만335개를 각각 창출한다는 목표다.
시는 아울러 침체된 경제, 청년층 순유출과 인구 자연감소 등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의 질과 관련된 지표개선을 위한 정책도 시행한다.
유정복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는 신념과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이라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뉴스1, 2022.12.28, 강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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