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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천500억원 들여 창업 생태계 조성…맞춤형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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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29회 작성일 23-03-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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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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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천537억원을 들여 창업 지원과 관련한 5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15개 세부 과제를 목표로 65개 사업을 벌인다.

인천형 창업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환경 분야 연구개발(R&D) 특구를 지정하고 원도심 개발 사업과 연계해 제물포역 일대와 인천 내항에 창업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이나 친환경 산업 분야에서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청년창업기업 100곳을 육성하기 위한 12개 사업도 추진한다.

또 혁신 스타트업의 고성장을 뒷받침할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1천500억원이 넘는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현황이나 투자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업 플랫폼'도 만들 예정이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도 인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창업이 활발했다"며 "올해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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