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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자격증 인기…산업안전기사 수강생 1.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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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3-03-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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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자격증 수강생, 전년대비 8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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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안전관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의 수강생 수는 전년 대비 80.2% 증가했다. 2021년 수강생 수 역시 전년 대비 179.4% 늘었다.

위험물산업기사의 지난해 수강생 수도 전년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오픈한 건설안전기사 자격증 수강생도 매달 증가하는 추세다.

에듀윌은 안전관리 자격증이 인기를 얻는 배경으로 지난 2020년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과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안전관리자를 자체적으로 선임하게 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전담조직 설치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마련도 필요해졌다.

김민수 에듀윌 산업안전기사 교수는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2번에 걸쳐 안전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큰 영향을 받으며 증가해왔다"며 "안전관리 자체 선임 및 전담 조직 규정에 따라 재직자는 물론이고 안전관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취준생들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에 따르면 산업안전기사의 올해 필기시험 응시자 수는 5만450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기서출처: 뉴시스, 이수정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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