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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중년 정책사업' 은퇴인력 전문강사 양성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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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80회 작성일 23-03-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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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신중년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양성과정’ 참여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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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사진 : 진주시 제공


[대한경제=김영대 기자]  경남 진주시는 뉴실버세대를 위한 리본(Re-Born) 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해 3월말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신중년 정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완공될 리본 센터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기존의 노인과는 다른 고학력 베이비부머의 노인세대 진입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할 신중년의 성공적 생애전환의 필요, 경제활동과 인생설계 지원, 사회참여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신중년 전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신중년 정책사업은 전문강사 양성과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강사를 양성해 신중년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은퇴 인력들에게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소통, 라이브커머스, 신중년 리포터, 다문화 서포터즈이며, 양성된 전문강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된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리본 센터 조성 후에는 센터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첫 교육은 ‘제1기 신중년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양성과정’으로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5월 한 달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통의 수단인 스마트폰, QR코드, SNS 활용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은퇴 후 직업강사를 희망하거나 전문강사로 성장하고 싶은 만 50~64세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관련 서류는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4기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5월부터 지속적으로 공개모집할 계획이며, 양성된 전문강사는 리본 센터 조성 전 여러 경험을 통해 신중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진주시와 함께 추진해 나가게 된다. 또한 중장년 시민들이 함께하며 능동적으로 생애 설계를 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발견되는 문제점을 피드백하고, 앞으로 조성될 리본 센터가 중장년의 일과 배움, 종합상담,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대한경제신문, 김영대 기자,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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