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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직·기간제 신규 채용 줄이기로…인력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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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358회 작성일 23-04-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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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공무직과 기간제 인력 재배치와 업무조정을 위한 인력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무직은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으로, 울산시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사람을 의미한다.

울산시 공무직 현원은 326명으로, 2017년 92명에 비해 인원이 3배 이상 증가했다.

단순 업무를 위해 채용하는 기간제 근로자 인력 또한 매년 증가해 올해는 500여 명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시는 직종별 퇴직 인원을 감안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신규 채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 현황 등을 분석하고 조정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한다.

또 동일한 업무를 부서마다 다른 방식으로 수행하고 있는 직종에 대해서도 근무방식을 통일하는 등 운영방식을 조정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4년간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공무직 인원이 급증했다"며 "공무원 인력 축소와 공무직 인력 재배치를 통해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노컷뉴스, 이상록 기자,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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