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생물다양성 대탐사' 13~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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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 생물종 탐사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3~14일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제1회 국립공원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 모집한 20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를 따라 몽산포 갯벌, 신두리사구, 신진도, 마도 등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살핀다.
행사는 ▲조류 탐사 ▲조류 가락지부착조사 ▲갯벌생물 탐사 ▲사구생물 탐사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태안해변의 바닷새, 천리포수목원에 서식하는 물새와 산새를 관찰할 수 있고, 태안해안을 중간 기착지로 통과하는 철새에 금속가락지를 부착해 이동 경로와 도래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갯벌생물 탐사는 갯벌 생태휴식제가 시행으로 사람의 출입과 생물 채취가 제한된 몽산포 갯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사구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신두리 사구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관찰하며 기록할 기회도 갖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5월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 모집한 20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를 따라 몽산포 갯벌, 신두리사구, 신진도, 마도 등 태안해안국립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살핀다.
행사는 ▲조류 탐사 ▲조류 가락지부착조사 ▲갯벌생물 탐사 ▲사구생물 탐사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태안해변의 바닷새, 천리포수목원에 서식하는 물새와 산새를 관찰할 수 있고, 태안해안을 중간 기착지로 통과하는 철새에 금속가락지를 부착해 이동 경로와 도래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갯벌생물 탐사는 갯벌 생태휴식제가 시행으로 사람의 출입과 생물 채취가 제한된 몽산포 갯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사구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신두리 사구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관찰하며 기록할 기회도 갖는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소현 기자,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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