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개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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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안전실천본부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제10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신청 희망자라면 누구나 응모기간 내 부산해수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대국민 해양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진'으로 해상 안전, 항만 안전, 해양 레저, 해양 관광, 해양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한다.

촬영장소는 제주를 포함한 부산해수청 관할 지역과 선상으로 한정한다.

부산해수청은 공모작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민간 전문 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최우수상(5명), 우수상(9명), 특별상(21명) 총 3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온라인 공개검증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 심사 방법, 시상 내역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수청 홈페이지 내 알림소통-행사 및 공모전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두한 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응모해 주시길 기대하며 공모전을 계기로 안전한 부산항의 이미지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동민 기자,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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