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해양산업'…바다의 날 기념식 오는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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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경주시, 한국해양재단은 31일 오전 10시 10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기념식을 한다.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기념사, 미래비전 구현 행사,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김영득 이스턴마린 대표와 강수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차형준 포항공대 석좌교수가 홍조근정훈장, 김동현 성부수산 대표와 김경율 HMM 선장이 산업포장, ㈔한국해양교육연구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 엑스포'가 열린다.
엑스포는 수산식품 가공품, 기자재,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시, 세미나, 상담회, 시식행사 등으로 이어진다.
경주시는 기념식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학술대회를 연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신라 역사문화 유적 등 내륙관광 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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