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높은 노인일자리, 5년 뒤 88만개→120만개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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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위 이달 말 종합계획 발표…"노인 10%"
참여한 노인 85% "삶 긍정적으로 바뀌어"
고졸 이상 21.8%…"노인 지식·경험 살려야“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가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수를 올해 88만개에서 5년 뒤인 2027년까지 120만개로 36%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매년 노인일자리를 약 7만개씩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올해 1조5400억원에 달하는 예산도 더 증액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복지부) 관계자는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달 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5년 간 노인 인구 10%까지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5개 년 종합계획'(2023~2027년)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5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2027년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안'을 공개한 바 있다.
복지부는 2027년 노인 인구 1167만 명의 10%, 즉 120만개 이상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인일자리가 약 88만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32만개(36.4%)를 더 확충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6만4000개의 노인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만큼 증액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재정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복지부) 관계자는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달 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5년 간 노인 인구 10%까지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5개 년 종합계획'(2023~2027년)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5월 공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2027년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안'을 공개한 바 있다.
복지부는 2027년 노인 인구 1167만 명의 10%, 즉 120만개 이상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인일자리가 약 88만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32만개(36.4%)를 더 확충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6만4000개의 노인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만큼 증액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재정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연희 기자,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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