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중장년 제2의 인생 설계 지원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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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가 중·장년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소통 공간을 운영한다.

구는 만 40~64세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청본이룸터 1층에 조성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경력단절 등으로 제2막을 시작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전문 역량과 경험을 키우는 교육프로그램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경력 전환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공헌으로까지 이어지는 상생 선순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올 하반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보드게임지도사·반려동물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인물화 캐리커처’, ‘치매예방 뇌팡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동구가 중장년층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오는 8월 1일 개소한다. 사진=인천 동구청

아울러 취·창업 노하우와 트렌드를 제공하는 ‘창업 아카데미’를 비롯해 경력 탐색 과정·미래기술·재테크 및 건강 노하우를 아우르는 ‘행복한 인생설계’ 특강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에는 단체 커뮤니티 활동 공간과 소규모 창업가 생산 물품 홍보를 위한 전시·판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중·장년층의 역량개발과 제2의 인생 설계로 사회 재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중부일보, 이범수 기자,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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