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인력 확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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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교육청.뉴스1 |
전북교육청은 인력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외부인의 학교 출입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최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같은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먼저 출입 관리인력이 확대 배치된다. 현재 학생보호인력은 배움터자원봉사자와 사회복무요원 등이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학부모 자원봉사자나 시니어클럽 등도 학생보호인력으로 추가 배치, 외부인 출입 시 신원확인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게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내외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고화질 CCTV 교체도 내년까지 완료하는 한편,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능형 CCTV(스마트 영상 감지 시스템)도 시범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서거석 도교육감은 “교육환경이 안전해야 학교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면서 “학교 출입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운영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 뉴스1, 2023.08.07,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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