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 보도자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효율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 ‘일자리상담실’로 나눠 유망한 구인업체를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고 있다.

일자리발굴단은 업체가 원하는 구인사항 파악 및 구직자에게 정확한 기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등을 직접 확인해 구직자 알선 및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까지 지원해 주는 종합 채용지원 서비스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다.

일자리 상담실은 인구밀집 아파트단지 등 6회를 운영해 77건의 구직신청을 접수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주민센터 7개소 및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올해 안에 총 17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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