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9월 18일~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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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164개 관광기업 참가
청년, 신중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 구직활동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인크루트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관광 유관학협회 12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9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또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열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이동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산업이 회복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4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이에 이번 박람회는 ‘활짝 열린 관광, 내 일을 찾는 여행’을 주제로 관광산업 회복과 재건의 핵심 기반인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4개 관광 기업이 참여한다. 야놀자, 아고다, 인터파크트리플 등 관광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파라다이스, 아시아나에어포트, 워커힐, 조선호텔앤리조트, 레고랜드, 아쿠아플라넷 등 작년 구직자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해 다양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박람회(9월 18일~9월 19일)에 앞서 3주 먼저 진행하는 온라인 박람회(8월 28일~9월 22일)에서는 구인/구직자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을 원하는 기업 정보와 구인 관련 직무 내용, 고용 형태, 근무 환경, 전형 방법 등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사전에 공유한다.
구직자들은 채용 정보를 확인해 이력서 등 필요한 입사 서류를 사전에 등록하고 희망하는 기업의 면접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면접은 오프라인 박람회에서 진행하며 기업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해 면접과 상담을 먼저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을 비롯해 신중년, 경력 보유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관광산업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 인재들이 능력을 발산할 수 있는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학생 카지노 달링 경진대회’,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또 청년층이 선호하는 취업 타로, 이미지 컨설팅, 1분 캐리커처 등 박람회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또 취업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현장 가이드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스타트존’을 별도로 배치해 해당 계층의 채용 의사가 있는 관광 기업과 연결한다. 올해는 한국장애인개발원도 참가해 실제 장애인 채용 의사를 밝힌 호텔과의 원활한 구인-구직 연결을 지원한다.
기사 출처 :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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