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노후설계 프로젝트 96] ‘스마트폰활용지도사’, 디지털 시대에 새롭게 뜬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폰!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디지털 시대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손끝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폰을 확인하며 손안의 세상에서 소통한다. 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기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5060 세대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중장년일지라도 스마트폰 활용에 관심이 있다면 이 시대의 뜨는 신직업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참신한 제2의 인생을 맞아보자.
산업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사회·문화·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이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이 유치원생, 초등학생 때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남녀노소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품이 됐다. 스마트폰은 다양한 업무를 가능케 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디지털 기기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때로는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방해가 될 수도 있기에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잘 지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
취업 분야 더 다양해질 전망
스마트폰활용지도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SNS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익히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 노하우와 이론과 실습을 거친 여러 실무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전문가다. 사진 촬영, 어플리케이션 사용, 쇼핑, 전자상거래 등에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도 교육할 수 있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이 다양하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는 현재 문화센터나 사회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시·군·구청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IT관련 기관, 어플리케이션 기획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중장년층, 노인 인구가 많은 시대에 장래성이 뛰어난 직업이라 앞으로 취업 분야가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이외에 스스로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고 싶거나 노후 대비 차원으로 공부하려는 사람도 자격증을 취득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해당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으로 분류돼 있어서 취득 및 발급에 있어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기관에서 수업을 듣고 온라인으로 시험을 봐야 합격과 자격증 발급이 편하고 수월하다.
유의할 점은 정식 등록된 곳이 아닌 기관에서 수업을 들으면 자격시험에 통과한다고 해도 효력이 없다고 한다. 즉, 이력서에 기재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시험과목은 강의 전체가 범위가 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선택한 교육기관의 수업내용이 총 n개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면, 이 n개의 강의 내용 전체가 시험 범위가 된다.
그러므로 수업내용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기본이며 강사가 강조하는 중요 포인트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험 일정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수업 출석률 60% 이상 달성 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단, 기간은 4주로 규정돼 있다. 수업을 이수했다면 원하는 시험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응시하면 된다.
응시 자격에는 큰 제한 사항이 없으며 고등학교 졸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검정 방법은 실기시험 없이 객관식 형식의 필기시험만 치르게 되므로 주관식이나 서술형을 대비해 준비할 필요가 없어 자격증 취득이 수월한 편이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다.
좋은 학습 루틴으로는 교안을 보면서 강사가 강조하는 내용을 적거나 표시해두면 효율적이다. 그날 바로 복습하는 것도 좋지만 문제를 풀기 전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된다.
강의 이수 후 기출 문제를 풀면서 실수하는 파트가 있을 시에는 오답 노트를 만들어 기재한다. 틀린 문항과 관련 개념을 적은 후 반복 풀이하면 점점 점수를 높여갈 수 있고, 실전을 치르기 전 마지막으로 읽어본 후 시험을 치르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자격 취득을 위해 공부했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 후 실무와 연결될 수 있으므로 좀 더 많은 스펙을 쌓고 싶은 사람은 성실히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는 민간 자격증인 만큼 응시 자격 자체는 까다롭지 않다. 그러나 공신력이 떨어지는 곳에서 교육받으면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므로 교육기관 선택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정식 등록기관인지, 그리고 고유 등록 번호를 확인해서 취직 시 인정받을 수 있는지와 강의 내용이 이론과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이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된 교육기관에서 공부해야만 자격증을 취득한 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강의 무료 수강 가능
일요서울은 스마트폰활용지도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5060 세대를 위해 교육기관 선택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세 가지 사항을 충족하는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은 크게 다섯 가지의 장점이 있는 교육기관이다.
첫째, 응시 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둘째, 시험과목이 많지 않아 공부할 때 어렵지 않으며 셋째, 시험 일정을 응시생이 편한 날짜로 정할 수 있다. 넷째로는 한 달 내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다섯째, 강의를 무상으로 들을 수 있다.
수업은 25개의 인터넷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자격증 시험 시 이 중에서 이론 및 개념 문제가 출제된다.
강의 기간은 4주로 정해져 있어서 4주 안에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봐야 하지만 출석률 60% 이상만 달성하면 그 후에는 스스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난이도는 높지 않아 합격률이 평균적으로 97% 이상으로 아주 높은 편이다.
수업은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면서도 사례 안내식으로 이어진다. 처음엔 오리엔테이션으로 해당 과정의 의의를 인지하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각각 이해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중장년층부터는 안드로이드를 주로 쓰기에 젊은 층이 주로 쓰는 아이폰 사용법에 대해 모를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이와 같은 사항도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흔히 쓰는 어플은 어떻게 사용하는지와 일상에서 쓰는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교육한다. 또한 보정하는 과정을 알기 쉽도록 관련 지식에 대해 알려주고 결과물의 차이도 제시해준다. 즉, 필수어플 사용 요령과 사진촬영 및 보정 방법, 카드뉴스 만드는 법. 영상 편집과 UGC활용 노하우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 관계자는 “인강 때 교수가 중요한 점을 꼼꼼하게 짚어주므로 강조사항을 교안에 표시해 뒀다가 마지막에 복습하면 충분히 합격점에 이를 수 있다”며 “다행히 그렇게 어렵지 않은 내용이어서 인강에만 집중하고 교안은 읽어보기만 해도 개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일요신문, 장휘경 기자, 2023.09.11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마흔 이후 30년... '평생 현역'도 가능하다 23.09.25
- 다음글"하루 13시간 근무지만 퇴직 5년 만에 내 길 찾았다" 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