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청, 학교 시설관리직 결원 시 대체인력 대신 채용
페이지 정보
본문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시설관리직 지방공무원 결원 발생 시 각 학교에서 채용해 온 대책인력을 올해 말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채용해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내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서는 시설관리직 지방공무원 결원이 발생하면 직접 공고를 내 한시적으로 근무하는 대체인력을 채용해 왔다.
그러나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올해 말부터 지원청이 대신 채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중 각 학교 시설관리직 결원 대체인력 채용 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채용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신해 공고, 심사, 합격자 결정, 학교 배치 등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지원사업인 만큼 대체인력 채용 지원이 학교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가 만족하는 지원 업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2023.10.11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취업뉴스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14일 울산 북구서 사회복지·자원봉사 박람회…"복지정보 제공" 23.10.12
- 다음글귀어귀촌 인구유입 사업 예산 전액 삭감…"어촌소멸 나 몰라라" 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