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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6~29일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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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3-10-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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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정원 공모 공모 작품 등 선봬
황지해 정원디자이너의 야외강연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가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와 (사)부산조경협회가 주관하며 정원전시, 산업전시, 기획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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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정원박람회 포스터[사진=부산시] 2023.10.13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정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정원전시에는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한 손바닥정원 공모의 공모작품 등 다양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

사하구 등에서 조성한 자치정원이 3곳, 해운대수목원,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을 주제로 한 초청작가정원이 2곳에 조성된다.

산업전시에서는 정원 분야 우수기업들이 정원 분야의 새로운 소재와 추세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의 상담과 구매 기회를 제공하며, 기획·체험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할 점은 2023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쇼가든부문 '금상'을 수상한 '황지해' 정원디자이너의 특별초청 강연이 기획행사로 마련됐다는 점이다.

초청강연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0분간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부산정원박람회가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정원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스핌, 남경문 기자,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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