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내포 예산지역에 새 둥지 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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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재단법인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 19일 청사 2층 세미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산하기관 통폐합에 따라 일자리진흥원과 경제진흥원이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민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은 13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가운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담, 일자리 상담 등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 중이며, 이번 새 보금자리 마련으로 내포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충남 일자리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관이 예산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함에 따라 군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 일자리경제진흥원이 내포신도시 예산지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심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등 우리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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