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관…웅촌면에 5층 규모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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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를 14일 개관해 본격 운영한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군 웅촌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취·창업 유관 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했다.

센터는 웅촌면 곡천동문길 32 2천93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에서는 지역 창업 저변 확대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창업 지원,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에는 이벤트 홀, 지상 1층에는 공유 공간과 카페 및 모유 수유실, 2층에는 교육실과 협업 공간 및 상담실, 3층은 일자리 안내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4층과 5층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및 창업보육실 등이 들어섰다.

이 군수는 "이 센터에서 우수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 다양한 창업과 취업 교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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