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신규 강소농 교육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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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안진봉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신규 강소농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소농은 경지면적이 적으면서 가족 중심적인 중소 농가가 안정적 소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농업인을 말한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36시간, 기본 2회, 심화 2회, 후속 9회를 진행해 수강생 22명 중 18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농가경영개선, 농업세무지식, 농가스토리텔링 이해 수업과 농가 경영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체험을 함께해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 수료생은 “농업경영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강소농과 서로 소통하고 고민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가 경영을 계획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 농업변화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시사일보, 안진봉 기자,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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