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자원 활용한 치유센터' 건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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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시흥리 5500㎡ 규모
용암해수 활용 치유시설 등
2026년까지 480억 투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의 바다 자원을 이용한 치유센터 건립이 시작된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일원에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개 동안 총 4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는 대략 5500㎡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시 면적과 층수는 달라질 수 있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용암해수를 활용한 치유시설과 수중보행 및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등이 들어선다.
도는 금명간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비 1억원은 지난해 제2회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받고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두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건립사업에 들어가 오는 2026년 마무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가) 제주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 육성 차원에 추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에서 추진하는 300억원 이상 500억원 이하 사업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며 "지난해 11월 심사에서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자료를 보완, 다시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도는 해양치유센터 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프랑스 북서부 카부르 딸라소 테라피, 생말로 딸라소 테라피 등을 시찰한 바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일원에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개 동안 총 4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는 대략 5500㎡ 규모,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시 면적과 층수는 달라질 수 있다.
해양치유센터에는 용암해수를 활용한 치유시설과 수중보행 및 운동이 가능한 해수풀,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한 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등이 들어선다.
도는 금명간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타당성 조사비 1억원은 지난해 제2회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받고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두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건립사업에 들어가 오는 2026년 마무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가) 제주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성장 산업 육성 차원에 추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에서 추진하는 300억원 이상 500억원 이하 사업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며 "지난해 11월 심사에서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자료를 보완, 다시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도는 해양치유센터 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프랑스 북서부 카부르 딸라소 테라피, 생말로 딸라소 테라피 등을 시찰한 바 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정민 기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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