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귀농인에게 최대 3억원 농업창업자금 저리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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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자금을 1.5%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번 사업은 파주시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진행한다.
시는 귀농인을 선발하고,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에게 대출해 준다.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농촌에 살면서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농업인), 귀농 희망자로 구분해 지원되며, 지원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그룹별로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시행 지침을 보면 된다.
선정되면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귀촌 농업창업 안내 전화 상담실(☎1899-9097) 또는 농업정책과(☎031-940-293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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