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지역 최초로 '노인 교구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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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 기간 총 10회 교육… 19~23일 접수
울산시 중구가 지역 최초로 '노인 교구 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교구'란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어르신을 위한 총 10종류의 놀이기구·교구이며, '노인 교구 지도사'는 이를 활용해 어르신의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다.
중구에 따르면 노인 교구 지도사 양성 과정은 오는 3월20일부터 6월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노인 교구 활용 이론·실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이 과정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64세 미취업자(4대 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중구는 노인 교구 지도사 양성 과정 신청자들에 대한 서류 심사, 면접 등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는 과정 종료 뒤엔 수료자가 노인 교구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노인복지관·노인 요양병원 등 노인복지 시설·기관과 연계해 취·창업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출처: 뉴스1, 조민주 기자,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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