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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 어업지도선 승선 안전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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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02-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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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현장 체험 행사프로그램 '바다가 꿈'(옛 청소년 바다 안전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중학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어업지도선 부비호(374t)에 승선해 선상 안전 체험과 해상 견학을 1시간씩 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선상 안전 체험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선박 내 안전사고 발생 시 탈출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구명뗏목 팽창 시범 등을 현장감 있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상견학은 부산항 제5부두를 출발해 부산항대교, 국립해양박물관, 신선대부두를 거쳐 다시 부두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북항 재개발 등 부산항 변화상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울산시와 경상남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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