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어르신이 직접 운영하는 GS25 편의점 내달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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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GS리테일 협약…3월부터 10여명이 교대 근무
왼쪽부터 김영명 당진부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에 60세 이상 어르신이 직접 운영하는 편의점이 문을 연다.
당진시는 26일 GS리테일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다음 달 중 대덕동(잠정)에 시니어 동행 편의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1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직접 상품을 진열하고 손님을 응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 편의점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가맹비도 감면해줄 방침이다.
시와 시니어클럽은 편의점을 운영할 우수 인력을 모집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 동행 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과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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