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해양교육센터는 내륙의 바다 청풍호 있는 제천이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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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350억원 투입해 2027년까지 전문 해양교육원 건립
시 "수자원 풍부" 사업타당성 강조…실시설계비 20억 확보 총력
충북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충주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청소년해양교육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제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이 센터를 청풍호가 있는 제천 청풍면 일원에 유치하기 위해 접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천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이 센터를 청풍호가 있는 제천 청풍면 일원에 유치하기 위해 접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바다가 없는 내륙에 해양안전교육과 레저체험이 가능한 전문 해양교육원 건립을 추진 중인데, 제천이 유치에 나선 것이다.
시는 국비 350억원이 드는 이 센터에 해양수산교육센터 1개동, 연수동 23개동, 체험시설 및 부대 시설을 지을 생각이다. 이 사업은 2024~2027년 4년 간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건립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비 20억 원 국비 반영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국비 350억원이 드는 이 센터에 해양수산교육센터 1개동, 연수동 23개동, 체험시설 및 부대 시설을 지을 생각이다. 이 사업은 2024~2027년 4년 간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건립 기본 계획 및 실시설계비 20억 원 국비 반영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제천 유치를 위해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를 몇 차례 방문, 사업 타당성 등을 알렸지만 국비 확보에 실패했다. 시는 올해에는 더 탄탄한 타당 논리를 개발해 해수부와 기재부에 '제천이 왜 최적지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시는 교육센터 최적지로 △충북도의 레이파크 관광 르네상스 수자원 가치 활용 △제천시 댐 지역 주민의 오랜 피해에 대한 생존권 보장과 인구 소멸 지역 타개 방안 필요 △내륙의 바다 청풍호 보유 △중앙고속도로 접근 용이성 등의 당위성과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바다와 달리 담수호인 청풍호는 안정적인 수위 확보로 기상 변수 없이 안전한 교육·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와 내륙을 연계한 해양 산업의 확대, 국가 균형 발전 등의 논리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라며 "청풍호반 종합 관광단지 공약 추진과 맞물려 제천에 센터를 꼭 유치해 청풍면 일대를 글로벌 관광 메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센터 최적지로 △충북도의 레이파크 관광 르네상스 수자원 가치 활용 △제천시 댐 지역 주민의 오랜 피해에 대한 생존권 보장과 인구 소멸 지역 타개 방안 필요 △내륙의 바다 청풍호 보유 △중앙고속도로 접근 용이성 등의 당위성과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바다와 달리 담수호인 청풍호는 안정적인 수위 확보로 기상 변수 없이 안전한 교육·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바다와 내륙을 연계한 해양 산업의 확대, 국가 균형 발전 등의 논리를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라며 "청풍호반 종합 관광단지 공약 추진과 맞물려 제천에 센터를 꼭 유치해 청풍면 일대를 글로벌 관광 메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스1, 이대현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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