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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부터 실업급여까지…'고용24' 한 번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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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4-03-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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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시범운영 '고용24' 시연 방문…하반기 정식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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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앞으로 구인구직부터 실업급여까지 다양한 온라인 고용 서비스를 '고용24'를 통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오후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고용24'를 시연하고, 임직원 및 전문과 등과 함께 '디지털 고용 서비스 혁신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24는 그간 워크넷(취업지원), 고용보험(실업급여 및 고용장려금), 직업훈련포털(내일배움카드), 취업이룸(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분산적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고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통합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직자나 구인기업 등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 고용24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인구직(24종), 실업급여(14종), 직업훈련(11종) 등 100여 종의 온라인 고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청년 구직자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각종 청년 일자리 사업을 고용24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는 고용24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장관은 이날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이에 걸맞은 디지털 고용 서비스 혁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에서 고용정보원의 역할을 주문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강지은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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