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기상예보사 양성 등 직원 교육훈련 계획 수립 > 보도자료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해양교통안전공단, 기상예보사 양성 등 직원 교육훈련 계획 수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4-03-22 16:13

본문

직원 전문성 강화…직렬간 교차 교육 신설도


ba891d2b08415dd0f58b74e87ee3587b_1711091608_3056.jpg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종합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성 확보를 위한 주요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중 해사 분야 안전관리 전문자격증인 선박안전관리사 지원 프로그램에는 지난달 12명을 선발하는데 지원자 수십 명이 몰렸다.

공단 관계자는 "정부의 어선원 안전보건 체계 구축 등 정책환경 변화에 대비해 공단의 전문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조직 내부의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안여객선 안전 운항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상예보사 양성 과정도 추진된다.

공단은 상위직급자 직렬 간 교차 교육도 신설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공단 선박 검사직과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직 통합 관리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여 조직문화의 유연성과 화합 시너지를 내는 게 목표이다.

이 밖에도 직원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훈련에도 힘쓴다. 올해부터 석·박사 학위취득 지원 자격은 낮추고 지원금과 학위취득 기한은 확대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넓혔다. 친환경 선박과 해사안전정책, 국제협력 등 다방면의 학위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에게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과거 선박안전기술공단(KST)에서 신(新) 공단 출범 5년 차를 맞은 공단이 조직의 성장기에 진입한 만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인재 경영이 중요하다"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조직문화가 공단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홍세희 기자, 2024.03.22
해양경찰퇴직지원센터 보도자료의 저작권은 해당언론사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