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자동행지수' 평가에 시민·전문가 1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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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투명한 지수 운영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약자 기준에서 서울시 정책이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를 평가하는 '약자동행지수'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수 평가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도시 단위에서 약자 대상 정책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인 약자동행지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오는 6월 첫 발표를 앞두고 있다. 첫 발표에 앞서 시는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을 위촉하고 성과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6대 영역, 10대 중점 과제, 50개 지표를 담은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해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공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점수를 매긴다. 지수는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결성되는 평가단에는 지수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학계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서울시 정책 이해도가 높은 시민 등 100명이 참여한다.
평가단은 지수 6개 영역별로 생계·돌봄분과, 주거분과, 의료·건강분과, 교육·문화분과, 안전분과, 사회통합분과 총 6개 분과와 종합적 의견 수렴을 위한 총괄분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6대 영역, 10대 중점 과제, 50개 지표를 담은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해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공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약자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점수를 매긴다. 지수는 정책 개발과 예산 편성 등에 활용된다.
이번에 결성되는 평가단에는 지수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학계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서울시 정책 이해도가 높은 시민 등 100명이 참여한다.
평가단은 지수 6개 영역별로 생계·돌봄분과, 주거분과, 의료·건강분과, 교육·문화분과, 안전분과, 사회통합분과 총 6개 분과와 종합적 의견 수렴을 위한 총괄분과로 구성됐다.
위촉된 평가단은 2023년도 약자동행지수 측정 결과와 각 영역별 약자동행 정책 추진 사항을 검토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평가단은 오는 6월까지 활동한다.
평가단은 지표 중요도, 달성도, 장애요인 극복정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한다.
약자동행지수 평가 결과는 다음연도 정책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미숙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약자동행지수 평가단 운영이 영역별 전문가의 체계적 진단을 통해 지수 성과 관리를 고도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매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수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가단은 지표 중요도, 달성도, 장애요인 극복정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한다.
약자동행지수 평가 결과는 다음연도 정책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미숙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약자동행지수 평가단 운영이 영역별 전문가의 체계적 진단을 통해 지수 성과 관리를 고도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매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수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출처: 뉴시스, 박대로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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