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1급 자격증 따세요"…단양군, '교육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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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수상레저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양군은 5월부터 인명구조요원·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충북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공모 사업비 도비 3740만원이 투입된다.
단양에 거주하거나 단양으로 주소를 옮길 미취업자와 연 매출 1억5000만원 이후 영세 자영업자가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양성한 수상레포츠 전문인력은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페스티벌, 각종 수상레저 대회 등 사계절 레저스포츠 분야에 진출하게 된다.
수상레저 교육 훈련과 함께 5~6월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는 익스트림 레저기구 플라이보드 교육·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체험할 수 있다. 단양군 수상레저센터에서 사전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플라이보드 교육비는 5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트랜드를 반영한 수상레포츠 아카데미"라며 "현장에는 교육생과 체험자를 위한 대기 부스와 탈의·샤워 시설도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병찬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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