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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사회적 혁신가∙기업가 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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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경퇴직지원센터
댓글 0건 조회 249회 작성일 24-04-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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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
4월 2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혁신가∙기업가 등 모집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한킴벌리 시니어 임팩트 펠로우십' 2기 참가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고령화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기업가와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 시작됐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의 홈페이지나 플래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매달 250만원의 시드머니를 1년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제공하는 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된 혜택과 시니어 분야 선배 창업자를 포함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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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시니어 펠로우십 참여기업.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지난 1기에는 시니어 대상 교육, 일자리 창출, 헬스케어 분야에서 초고령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캐어유, 내이루리, 닥터다이어리 3사가 선발됐다.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약 125억원 규모로, 펠로우십 기간 중 정신건강 및 건강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약 1,200명의 시니어에게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2025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2030년에는 인구 4명 중 1명, 2039년에는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령화 문제는 정부나 공공기관, 특정 기업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관심과 역량이 있는 기업가, 활동가 등과의 연대가 필요하다.

유한킴벌리는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전환하자는 목표 아래 디펜드 매출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하고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하여 시니어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등에 기여해 왔다. 시니어의 자유로운 경제·사회 활동과 돌봄에 기여하기 위해 고품질의 요실금 전용제품 투자와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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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펠로우십 포스터.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기사 출처 :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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